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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사진이야기

필름 카메라로 담은 용인 스피드웨이의 질주: 2006년 추억의 사진을 다시 꺼내며

by 갈까MAGI 202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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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필름 카메라로 포착했던 용인 스피드웨이의 역동적인 레이싱 현장과 모델 사진을 다시 공개합니다. 코닥 포트라 160NC 필름으로 담아낸 생생한 색감과 아날로그 감성을 느껴보세요.

오래된 하드디스크를 정리하다 2006년 10월, 먼지 쌓인 폴더 속에서 잊고 있던 사진들을 발견했습니다. 디지털카메라가 아닌 필름 카메라를 들고 특별한 출사에 나섰던 그날의 기록입니다. 목적지는 바로 심장이 뛰는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용인 스피드웨이. 짜릿한 레이싱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필름에 담고 싶다는 열정 하나로 그곳을 찾았던 추억을 다시 여러분과 공유해 봅니다.  😊

필름 카메라와 함께한 용인 스피드웨이 출사  🏎️

2006년 10월, 디지털카메라가 아닌 캐논 Eos-1Vhs 필름 카메라를 들고 특별한 출사에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바로 심장이 뛰는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용인 스피드웨이. 짜릿한 레이싱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필름에 담고 싶다는 열정 하나로 그곳을 찾았습니다.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만난 역동적인 순간들

20년 부가티의 모습이네요.

 

GT였던 것 같아요.

질주하는 레이싱 카와 F1의 꿈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레이싱 카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렌즈를 통해 바라본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은 BAT전에 대한 기대를 더욱 부풀게 했습니다.

스피드웨이의 또 다른 볼거리, 레이싱 모델

레이싱 현장의 열기를 더하는 레이싱 모델들의 모습도 놓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은 스피드웨이의 또 다른 매력이었습니다.

💡 오늘의 필름: 코닥 포트라 160 NC
이날 사용한 필름 중 하나는 '코닥 포트라 160 NC'였어요. 특히 인물 사진을 찍을 때 피부색을 정말 예쁘게 표현해 주는 걸로 유명한 필름이죠. 결과물을 보니 역시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색감에 대만족했답니다.

깜짝 만남, 가수 데프콘

20년 전 인데,, 그대로(??) 이시네요,,

관중석에서는 우연히 가수 데프콘을 만나 사진에 담는 행운도 얻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만남은 출사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필름 카메라로 도전한 패닝샷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 카메라를 움직이며 촬영하는 패닝샷은 필름 카메라로 시도하기에 쉽지 않은 기술이지만, 도전하는 과정 자체로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즐거운 출사를 마치며  📸

남은 필름 한 장으로는 아름다운 매크로 사진을 담으며 즐거운 출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출사, 매력적인 결과물을 안겨준 카메라필름,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블로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도 필름 카메라를 들고 특별한 순간을 기록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나의 첫 필름 출사 요약

장소: 용인 스피드웨이
주요 피사체: 경주용 차, 레이싱걸, 그리고 깜짝 등장한 데프콘!
사용 필름:
코닥 포트라 160 NC (자연스러운 피부톤!) & 프로이미지
핵심 경험: 짜릿했지만 어려웠던 패닝샷 도전과 필름 한 롤을 다 채운 뿌듯함
 

이렇게 오래된 사진으로 필름 카메라와 함께한 저의 첫 출사 이야기는 마무리되었어요. 지금은 모든 게 빠르고 쉬운 디지털 시대지만, 가끔은 이렇게 한 컷 한 컷 신중하게 고민하고 기다리는 필름 사진의 매력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기억에 남는 첫 출사는 어디였나요?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요! 😊

 

자주 묻는 질문 ❓

Q: '패닝샷(Panning Shot)'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A: 패닝샷은 빠르게 움직이는 대상을 선명하게 담으면서, 배경은 의도적으로 흐르게 만들어 속도감을 극대화하는 사진 촬영 기법이에요. 피사체의 움직임에 맞춰 카메라를 함께 움직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Q: 코닥 포트라 160 NC 필름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A: 포트라 160 NC(Natural Color)는 이름처럼 매우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색감을 표현해 주는 필름으로 유명해요. 특히 인물의 피부 톤을 화사하고 깨끗하게 담아내 주어 인물 사진이나 웨딩 스냅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Q: 요즘도 필름 사진을 찍을 수 있나요? 필름 구하기가 어렵지 않나요?
A: 네, 그럼요! 최근 몇 년 사이 필름 사진의 인기가 다시 높아지면서 예전보다 필름을 구하기 쉬워졌어요. 온라인이나 충무로 등 전문 사진 상가에서 다양한 종류의 필름을 구매할 수 있고, 현상/스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많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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